그냥저냥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저만의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제가 친구나 남들과 다른 점은 무엇이 있는지 곰곰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점이 여러가지 많지만 그 중에 하나가 알바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인 중에 저보다 알바를 많이 해본 사람은 아마 없을 듯 합니다

수능을 치고 처음 해본 알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20여개정도는 해본거 같습니다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글 적어나가면서 확인해볼려구요)

아...물론 단기알바 포함입니다 단기알바가 아니면 사실 전업알바가 아닌 이상 많은 알바경험을 해보기가 쉽지는 않죠

여러 알바를 해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봤지만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다양한 경험이 저한테 큰 도움이나 인사이트를 준 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알바를 깊게 안해봐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깊은 통찰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그런 알바 경험이 제 삶의 한 부분으로 지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고 어떤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는지 한번 정리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글을 잘 못 쓰는지라 어떻게 적어나갈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씩 적어보겠습니다

재미로 보시고...알바 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의 알바 경험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왜 이렇게 많은 알바를 하게 되었는지 생각을 해보니...시간될떄 마다 돈도 직접 벌어보고 싶었고 나중을 위해 여유를 가지고 싶어서 그랬던거 같네요 +@로 사회경험은 덤~!

등록금을 직접 벌어야 된다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다양한 알바를 했던 건 아닙니다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되었네요

집에서 등록금이랑 기본적인 용돈은 대학 입학떄부터 지원해주셨으니 어려웠던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사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잘 사는 친구 보면....용돈으로 카드값을 한달 150이상 쓰는 경우도 몇명 봤었거든요 

그냥 딱 중간이였던거 같네요 집이 못사는 것도 잘 사는 것도 아닌...

고등학생때까지 부모님한테 계속 경제적인 지원을 받아 오다보니 스스로 한번 벌어보고 싶었고 제가 직접 벌어서

쓴 돈은 부모님한테 눈치도 보지 않아도 되니 좋더군요

수능치고 처음 알바를 했을 때는 주체적으로 돈번다는 행위 자체가 좋았고 뿌듯했던거 같습니다

지나고나서 느끼는거지만 진짜 생계가 어렵거나 급한 돈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 이상, 학생때는 자기한테 투자하는 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ex) 단기간 내에 돈이 필요하거나 급한게 아니면 방학때 2달 알바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토익 등 추후 취업이나 진로에 

필요한 관련 공부를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바로 눈 앞의 돈에 현재의 기회비용을 날리지 마세요~

공부해서 장학금 받는다거나 자기개발을 하는게 훨씬 낫다는거죠~! 알바경험이 없어도 나중에 사회생활이나 경제활동 무리없이 잘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며칠에 걸쳐서 나눠 적다보니 두서없어진거 같네요 요즘 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 확보를 많이 못해서 적어도 하루에 몇줄씩은 적자고 계획을 했습니다

작은습관을 들이기 위해서죠  목표로 했던 행위를 작더라도 꼭 하기!!...예를 들어 팔굽혀펴기 하루 5개, 책 1페이지 보기~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너무 거창한 행위나 목표는 하다보면 실행을 안해서 습관화하기 어렵기 떄문에 작은습관 들이기 방식으로 목표로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팔굽혀펴기 하루 5개지만 에너지 넘치고 여유되는 날은 더 하게 되기 마련이거든요

적다보니 말이 삼천포로 빠졌지만...아무튼 다음부터 저의 알바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생에 처음 했던 알바는 솥뚜껑 삼겹살집 세척 알바입니다 

수능 끝나고 했던....가장 짠 시급을 받은 알바였죠....자세한건 다음편에 다루겠습니다~!!